수족냉증 고치는 의외의 습관 5가지

 

 

몸에 발생하는 냉증과 수족냉증은 건강과 다이어트의 적인데요. 겨울마다 찾아오는 냉증을 피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에 일본 매체 모델프레스는 냉증을 고치는 의외의 습관 5가지를 소개했습니다.

 

 

1. 모자는 쓰지 않는다

‘두한족열(머리는 차게, 발은 따뜻하게 하면 건강에 좋다)’ 라는 말이 있죠. 사실 모자를 착용하면 속에서 열이 발생해 몸의 열 순환이 어지러워진다고 하는데요. 따라서 냉증이 생기기 쉬운 몸이 된다고도 알려져 있답니다. 따라서 모자보다는 따뜻한 신발이나 따뜻한 양말등에 신경을 쓰는 것이 더 좋다고 합니다.

 

 

 

2. 복식 호흡 

호흡법을 바꾸는 것만으로 냉증을 개선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복식호흡을 평소에도 하는 사람은 매우 드물죠. 그러나 복식 호흡은 매우 간단한데요. 숨을 들이쉴 때 배를 내밀고 숨을 내쉴 때 배를 집어넣습니다. 이렇게 하면 혈액 순환도 좋아지고, 온몸이 따뜻해진다고 해요. 

 

 

3. 소금보다 ‘식초’로 양념한다 

요리에 빠뜨릴 수 없는 것이 바로 소금이죠 사실 소금은 음성 조미료로 많이 섭취하면 몸을 차게 만드는 효과도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추천하는 것이 바로 식초인데요. 식초는 양성 조미료로 몸을 따뜻하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따라서 요리의 양념은 소금보다 식초를 사용하도록 해 보는 건 어떨까요? 

 

 

 

4. 넉넉한 옷을 입는다.

겨울에 춥다고 몸에 딱 맞는 옷을 입는다면 역효과가 발생한다고 합니다. 딱 맞는 옷은 틈새로 열의 전달과 순환이 이뤄지기 어려워 냉증이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인데요. 따라서 너무 붙는 옷보다는 여유 있는 옷을 입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피부와 옷 사이에 ‘따뜻한 공간’이 생겨 마찰도 생기기 쉬워져, 보다 추위를 덜 느끼게 된다고 해요. 

 

 

 

5. 다리에는 ‘담요’를 두르고 잔다.

잘 때까지 꽉 끼는 양말까지 신는다면 다리가 조여 혈액순환이 원활히 이뤄지기 어렵다고 합니다. 하지만 다리와 발쪽에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도 물론 춥겠죠. 이때는 ‘두족한열’을 24시간 실행하는 것이 좋은데요. 다리에 담요나 작은 이불 등을 두르고 자는 것처럼요. 이렇게 하면 다리의 혈액순환도 좋아지고, 몸 전체를 더 따뜻하게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물론 꽉 끼지 않는 긴 수면양말 등도 효과적이라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