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에 좋은 음식 5가지

 

 

오늘은 식중독에 좋은 음식 몇가지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볼게요. 겨울이라고 안심할 수 없는 식중독 증상 예방을 위한 식중독에 좋은 음식에는 어떤 음식들이 있을까요? 한 번 알아보도록 하죠.

 

 

1. 매실!

식중독 증세가 있을 때 매실 농축액을 마시거나 매실차를 진하게 마시면 증세가 다스릴 수 있다고 합니다. 이는 매실이 인체의 3독, 즉 ‘음식물’ ‘피’ ‘물’ 속의 독을 없애주기 때문인데요. 피크린산이라는 성분이 독성물질을 분해해 식중독을 치료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2. 생강

인체에 유해한 세균을 없애는 성분이 있는 생강은 특히 생 해산물에 들어 있는 비브리오균 등을 없애는 데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때문에 해산물을 먹을 때 얇게 저민 생강을 먹으면 맛과 향은 물론 식중독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해요.

 

 

3. 녹차!

항균, 항염증 효능이 있어 녹차를 진하게 달여 마시면 이질, 장티푸스균, 포도상구균, 살모넬라균, 장염비브리오균을 소멸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특히 회나 초밥과 같은 날 음식을 먹을 때 녹차를 함께 마시면 좋다고 하네요.

 

 

 

4. 팥가루!

식중독이 있을 때는 음식물의 독성을 빨리 배출해내야 하는데요. 팥은 이뇨 작용이 뛰어나 인체의 불필요한 수분을 체외로 배출시켜 준다고 합니다. 따라서 음식을 잘못 먹었을 때 팥가루나 팥물을 먹으면 독성을 배설해 식중독을 다스리는데 도움이 된다고 해요. 

 

 

 

5. 들깻잎!

들깻잎의 특유한 향이 방부제 역할을 해 식중독을 예방하는데요. 상하기 쉬운 음식을 만들 때 들깻잎을 많이 넣으면, 독물이 몸에 들어와 복통, 구토, 설사를 일으키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음식을 잘못 먹어 미약한 식중독 증세를 보일 때 들깻잎을 진하게 우려내 먹어도 효과가 있습니다. 

 

 

식중독은 원인 물질에 따라 잠복기와 증상의 정도가 다르게 나타나며 대개 복통, 구토, 설사, 두통, 발열 등을 동반합니다. 독소섭취형 식중독은 체외에서 생산된 독소에 의해 발생하는 증상으로 1~6시간 정도의 짧은 잠복기 후 갑작스럽게 구역, 구토, 복통이 있고 설사는 비교적 심하지 않으며 잠복기가 8~16시간 정도로 다소 긴 특징이 있느며 구토는 적으나 복통과 다량의 수양성 설사를 일으킵니다.

 

 

 

감염형 식중독은 12~24시간의 긴 잠복기가 있고 감염으로 인한 발열, 복통, 설사가 생기며 오한과 몸살 등의 전신 증상이 흔한데요. 혼합형 식중독은 잠복기가 16~48시간으로 다양하고 증상도 변이가 심하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노로바이러스는 주로 구토와 설사를 일으키는데 소아에서는 구토가 보다 흔하고 성인에서는 설사가 보다 흔하다고 합니다.

 

 

 

식중독 증상을 보이면 음식 섭취를 자제하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야 합니다. 끓인물에 설탕이나 소금을 넣어 마시거나 이온음료를 마시면 도움이 되구요. 모든 음식물은 익혀 먹고, 음식을 할 때는 위생관리에 각별히 주의해야 하는데 특히 상처가 난 손으로 육류, 어패류를 만지면 안됩니다. 설사가 줄어들면 미음이나 쌀죽 등의 기름기 없는 음식부터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이상은 겨울이라고 안심할 수 없는 식중독 증상 예방을 위한 식중독에 좋은 음식 몇가지에 대한 간단 정보였습니다. 참고하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