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은 금융자산 찾아주기
오늘은 숨은 금융자산 찾아주기 캠페인 소식과 숨은 금융자산 조회 및 찾기 방법에 대해 알아볼게요
지난 10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5월 20일까지 6주 동안 금융소비자가 금융사에서 찾아가지 않은 예금 및 적금, 보험금 등 약 16조원의 숨은 금융자산 찾아주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이번 숨은 금융자산 찾아주기 캠페인 대상은 청구권 소멸시효(예금 6년, 보험금 3년 등)가 지났거나 6개월 이사 매매 및 입출금이 없는 10만원 이하 증권계좌 등 휴면금융자산, 3년 이상 입금 및 출금 거래내역이 없는 개인 예금 적금과 보험금 등 장기미거래 금융자산, 유효기간 5년이 지난 미사용 카드포인트 등이라고 합니다.
숨은 금융자산은 금감원 금융소비자정보포털 '파인'에서 전 금융권의 숨은 금융자산을 조회하고 환급 신청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서민금융진흥원 '휴면예금 찾아줌', 은행연합회 '휴면계좌 통합조회시스템', 생명보험협회 및 손해보험협회 '내보험 찾아줌', 저축은행중앙회 '휴면예금조회서비스'에서도 휴면금융자산을 찾을 수 있다고 합니다.
금융사들도 고객들에게 문자메시지, 알림톡, e메일 등으로 개별 안내를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다만 이 때 신분증 등 개인정보, 계좌비밀번호와 같은 금융정보, 수수료 등 금전 이체를 요구하거나 인터넷주소(URL)를 제공할 경우 스미싱이나 보이스피싱일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답니다.
참고로 지난해 말 기준 숨은 금융자산 규모는 장기미거래 금융자산 약 12조원, 휴면금융자산 1조4000억원, 미사용 카드포인트 2조5000억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계좌 수로는 약 2억개라고 합니다.
숨은 금융자산 조회 및 찾기는 금융소비자정보포털 파인(fine.fss.or.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숨은 금융자산을 미리 조회한 뒤 환급을 신청하면 된다고 합니다. 오늘은 나도 모르게 숨어있는 보험금을 조회하고 찾을 수 있는 서비스 중 파인 홈페이지에서 내보험 찾아줌 서비스 조회 및 이용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파인에서는 나도 모르게 잠자고 있는 숨은 보험금 조회를 할 경우 본인의 개인정보와 공인인증서 인증, IPIN, 휴대폰 중 하나의 방법을 선택해 신분 인증을 하게 되면 몇번의 클릭만으로 숨은 보험금을 간단하게 확인할 수 있고 지급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숨은 금융자산 찾아주기 사이트 이용을 위해서는 먼저 금융소비자포털 파인에 접속해야 하는데요. 파인 금융소비자정보포털 파인 사이트는 다음이나 네이버, 구글 등의 검색창에서 파인을 입력하면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후 파인 홈페이지 잠자는 내돈 찾기를 클릭하면 은행연합회 휴면예금 및 서민금융진흥원의 휴면예금 찾아줌, 생명 및 손해보험협회의 내보험 찾아줌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한 눈에 확인 할 수 있는데요. 이 중 내보험 찾아줌 서비스 이용방법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파인 홈페이지 내보험 찾아줌 서비스에서는 내가 가입한 모든 보험계약과 숨은 보험금, 휴면보험금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상속인 방문조회결과를 확인하실 분들을 위해서는 아래 따로 안내 링크가 이용하면 된다고 합니다. 숨은 보험금 조회하기를 클릭해 주세요.
내보험 찾아줌 서비스가 보여지는데요. 휴면 보험금 또는 숨은 보험금 조회 및 찾기는 24시간 실시간으로 가능하구요. 또한 조회결과는 조회신청일로부터 1개월간 확인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숨은 금융자산 찾아주기 사이트 내보험 찾아줌 서비스 이용을 위해서는 이름 및 휴대폰번호, 주민등록번호, 이메일 등의 정보 입력이 필요한데요. 휴대폰 또는 아이핀, 공인인증서 등을 이용해 인증절차를 거쳐야 한답니다.
공인인증이 끝나면 개인정보 활용에 관한 동의 화면이 나타납나는데요 모두 체크해야 다음 단계로 진행된다고 합니다. 체크 한 후 동의하기를 클릭해 주세요.
개인정보 동의가 끝나고 나면 보험가입을 조회하는 중입니다라고 하는 안내와 함께 시간이 표시되는데요. 이용하는 분들이 많지 않다면 큰 불편함 없이 쉽게 조회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특히 숨은 금융자산 찾아주기 사이트 내보험 찾아줌 서비스에서는 본인 연락처를 일괄 변경신청이 가능한 연락처 한번에 서비스 신청이 가능한데요. 미청구보험금 및 휴면 보험금 발생시 신속한 안내를 받을 수 있구요. 또한 한 번에 모든 회원사의 연락처를 변경하므로 편리하다고 합니다.
보험조회가 완료되면 보험회사 및 상품명, 증권번호, 보험계약상태, 보험기간 그리고 연락처 등의 상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유지 진행중인 것과 종료보험, 만기 보험까지 모두 포함되어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하단 미청구보험금 조회결과는 없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휴면보험금 조회 결과도 없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미회신 회원사에 대한 정보도 확인할 수 있는데요.
미회신 회원사도 없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특히 숨은 금융자산 찾아주기 사이트 내보험 찾아줌 서비스 제도 개선으로 숨은 보험금을 조회한 뒤 원하는 항목을 모두 선택해 한 번에 청구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조회된 회사 및 계약별 숨은 보험금 중 청구를 원하는 계약을 모두 선택해 한 번에 청구하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내보험 찾아줌 서비스 개선으로 숨은 보험금 청구 후 지급 절차도 신속해졌는데요. 숨은 보험금 청구 후 별도 확인이 필요하지 않고, 보험금이 1000만원 이하인 경우에는 입력한 계좌로 영업일 기준 3일 이내에 청구금액이 자동 지급된다고 합니다.
다만 추가정보 확인이 필요한 경우이거나, 10000만원 초과의 고액 보험금을 지급받아야 할 때는 보험회사가 확인전화 등을 통해 추가 정보를 확인한 후 지급한다고 합니다.
이렇듯 나도 모르게 숨어 있는 보험금 찾기 조회는 내 보험 찾아줌을 이용하면 동안 가입했던 보험들을 모두 확인 할 수 있는데요. 숨은 금융자산 찾아주기 사이트 내보험 찾아줌 서비스에서는 지급사유 및 금액이 확정됐거나 소비자가 찾아가지 않고 있는 '중도보험금 및 만기, 휴면보험금 조회, '생존연금'을 조회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내보험 찾아줌 서비스를 통하면 휴면 보험금 찾기 조회 및 내 숨은 보험금 찾기 뿐 아니라 연금 개시일까지 피보험자가 생존한 경우 지급되는 생존연금도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다만 우체국, 수협, 신협, 새마을금고 등에서 가입한 보험 및 공제상품은 조회내용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하구요. 특히 이미 소비자가 보험금을 청구해 지급절차가 진행중인 사고 보험금은 조회 대상에서 제외된다고 합니다.
내보험 찾아줌 서비스 결과는 접수일 현재 기준이라고 하구요. 또한 보험회사에서 제공한 자료를 기초로 작성되기 때문에 유지여부 및 보험금액, 보험금 신청방법 등과 같은 세부내역은 해당회사에 직접 문의해야 한다고 해요.
한편 숨은 금융자산 찾아주기는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정보포털 파인 ▲금융결제원 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 ▲서민금융진흥원 '휴면예금 찾아줌' ▲은행연합회 휴면계좌 통합조회시스템 ▲생명손해보험협회 '내보험 찾아줌' ▲저축은행중앙회 휴면예금조회서비스 ▲금융투자협회 휴면성증권계좌 조회시스템 ▲한국예탁결제원 실기주과실 조회서비스 ▲여신금융협회 카드포인트 통합조회서비스 등에서 조회할 수 있다고 합니다.
금융결제원 '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에서는 본인 명의의 은행, 저축은행, 증권사 계좌를 일괄 조회할 수 있구요. 이 중 1년 이상 입출금 거래가 없고 잔액이 50만원 이하인 계좌는 타계좌로 잔고 이전 후 해제할 수 있다고 합니다. 미사용 카드포인트는 여신금융협회 '카드포인트통합조회서비스'와 금융결제원 '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에서 조회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숨은 금융자산 찾아주기 조회 및 청구방법 참고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