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암 증상 예방법

2020. 3. 27. 11:29

 

 

위암 증상 및 위암 예방법은?

 

 

안녕하세요. 오늘은 한국인에게서 발병률이 높은 위암증상 및 위암 예방법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볼께요. 위암은 대개 위에 만성적인 자극으로 인한 손상으로 점막의 위축이 오거나 위의 점막세포가 소장이나 대장 세포 모양으로 바뀌는 장상피화생, 이형성 세포 형성(선종) 단계를 거쳐 발생하게 되는데요. 이런 질환들이 관찰되면 1~2년 간격으로 내시경을 받는 것이 좋다고 해요.

 

 

복지부와 국립암센터에서 조사 발표한 한국인 암등록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8년 위암은 남자에서는 모든 암중에서 가장 흔하고, 여자에서는 갑상샘암, 유방암에 이어 3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해요. 또한 위암의 사망률은 폐암과 간암에 이어 3번째라고 하는데요. 위암은 정상적인 위에서 어느날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위암 증상 및 위암 예방법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고 해요.

 

 

 

위암 증상은?

위암에 걸리면 다양한 위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요. 조기 위암은 대부분 특별한 증상이 없기 때문에 건강검진에서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해요. 궤양을 동반한 조기 위암의 경우에는 속 쓰림 증상 등이 있을 수 있지만, 환자가 느끼는 대부분의 소화기 증상은 비궤양성 소화불량으로 조기 위암과 직접적인 관계가 없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진행성 위암은 

암에 의한 특이 증상은 없으나, 상복부 통증, 소화불량이나 속쓰림, 복부 불편감, 구역이나 구토, 식사 후 복부 팽만, 연하곤란 등의 위암 증상이 발생할 수 있구요. 식욕이 감소하거나 체중감소, 허약과 피로가 나타날 수 있으며, 빈혈이 발생하거나 피를 토하기도 하고, 검은색 변을 볼 수도 있다고 해요. 분문부(cardia, 위가 식도와 연결되는 부분) 침범에 따른 연하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그 밖에도 복부의 종괴(덩이)가 손으로 만져질 수 있죠. 그러나 위암이 발생해도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매우 흔하며 조기위암의 경우 50~80%, 진행성 위암에서도 5~10%가량은 증상이 없을 수 있다고 해요.

 

 

위암 예방법은?

위암 증상을 일으키는 위암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그 중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건 개인의 생활습관이라고 해요. 특히 식습관이 매우 중요한데요. 짠 음식, 태운 음식, 절인 음식을 좋아하면 위암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해요.

 

 

흡연이나 음주 스트레스도 영향을 주며 가족간의 식성이 비슷하기 때문에 헬리코박터 균, 가족력이나 유전에 의해 발생할 수도 있는데요. 따라서 위암을 예방하기 위한 위암 예방법으로는 어렸을 때부터 싱겁게 먹고 탄음식과 절인 음식을 피하고 흡연이나 음주를 하지 말아야 한다고 해요. 또한 비타민C가 풍부한 채소나 과일, 우유를 포함한 유제품 등을 섭취해야 한다고 해요.

 

 

위암의 경우 초기에는 50~75% 에서는 증상이 없다고 해요. 따라서 증상이 없다 하여 위 질환이나 위암이 없다고 할 수는 없으며 증상이 있어도 소화불량이나 포만감, 상복부의 통증 등 비특이적인 증상이 있다고 해요. 체중감소, 빈혈 토혈 흑변 같은 경고 증상이 있는 경우 대부분 위암은 진행된 상태로 발견된다고 하는데요. 

 

 

따라서 위암 예방법으로는 위암 발생률이 증가하는 40세 이상인 경우 1~2년마다 정기적인 내시경 검진이 필요하며 우리나라의 경우 전체 위암환자의 10%는 30대에서 발생하므로 가족력이 있거나 다른 위험인자가 있으면 더 일찍 내시경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고 해요.

 

위암 증상과 위암 예방법

 

위암의 경우 조기에 발견하면 완치율이 90~95%에 이르는 예후가 좋은 암이기 때문에 일찍 발견만 한다면 크게 무서워할 만한 병은 아니라고 해요. 따라서 규칙적인 생활습관 식습관과 더불어 정기적인 검진이 함께 한다면 위암의 공포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 같아요.

 

 

 

이상은 간단하게 알아 본 위암 증상 및 위암 예방법에 대한 정보였는데요. 규칙적인 생활습관 및 건강한 식습관 그리고 꾸준한 운동으로 암을 예방하고 치료해 늘 건강하고 활기찬 시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