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화재 사망자 최종 38명
오늘은 안타까운 이천 화재 사망자 최종 38명 소식 알아보도록 할께요.
어제 발생한 안타까운 이천 화재 사망자 최종 38명으로 집계되었다고 해요. 경기도 물류창고 이천 화재 사망자 최종 38명으로 확인되었지만 현재 9명은 신원이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해요. 이천 화재 사망자 최종 38명 소식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안타까운 이천 화재 사망자 최종 38명이 발생한 화재는 이날 오후 1시30분 이천시 모가면 소고리 물류창고 공사장 지하 2층에서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인력 410명과 헬기 3대 등 장비 90대를 동원해 이날 오후 6시 42분께 불을 껐습니다.
불이 난 곳은 연면적 1만1000㎡ 규모의 지하 2층·지상 4층짜리 물류창고 공사 현장입니다. 사망자는 지상 2층에서 18명으로 가장 많이 나왔습니다. 지하 1·2층과 지상 2·3·4층에서 각 4명씩 발생했습니다.
이날 불은 건물 지하에서 우레탄 작업을 하던 중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우레탄 작업 중 화재가 발생한 지상 2층은 유독가스로 인해 특히 피해가 컸습니다. 사망자들은 대부분 각 층에 있는 같은 방에 있다가 화를 당했습니다. 순식간에 번진 불에 미처 피하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30일 경찰, 소방 등에 따르면 전날 발생한 이천 화재 사망자 최종 38명이였으며 10명이 다친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전날 밤샘 수색작업에 이어 이날 오전 정밀수색을 진행했습니다. 하지만, 사망자가 추가로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이에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10시20분께 인명 수색작업을 마쳤습니다.
사망자는 대부분 시신이 많이 훼손된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사망자 38명 가운데 29명은 지문으로 신원을 확인했습니다. 경찰은 유족을 상대로 확인하고 유전자 검사를 추가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신원이 확인된 사망자에는 중국인 1명, 카자흐스탄인 2명 등 외국인이 3명 포함돼 있습니다.
나머지 사망자 9명은 지문으로 신원확인이 불가능해 이날 유전자를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신원 확인을 의뢰했습니다. 경찰은 소재가 확인되지 않은 근로자의 신원 확인을 위해 가족과 유전자를 대조할 예정입니다. 국과수는 48시간 이내에 신원 확인을 마치겠다는 입장입니다. 부상자 10명 가운데 8명이 중상입니다. 5명은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3명은 퇴원했습니다. 또 가벼운 부상을 입은 2명은 귀가한 상태입니다.
한편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화재 원인 등을 규명하기 위해 경찰 15명, 국과수 8명, 소방 10명, 한국전력 5명, 한국가스안전공사 3명 등 5개 기관 41명이 참여하는 합동 현장감식을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상은 안타까운 이천 화재 사망자 최종 38명으로 집계되었다고 하는 소식입니다. 엄중한 인식으로 화재원인과 책임 소재에 대해서 명백하고 철저한 수사가 이뤄졌으면 합니다. 불의의 사고를 당하신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