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 초기증상 잔기침 및 폐암 초기증상 심장두근거림 있을까?

 

안녕하세요. 오늘은 폐암 초기증상 잔기침과 폐암 초기증상 심장두근거림이 있는 여부와 함께 폐암 1기 생존율과 3기 4기 생존율은 어떻게 되며 폐암 초기증상 원인과 함께 폐암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께요.

 

 

폐암이란 폐에 생긴 악성종양을 말합니다. 폐암은 폐를 구성하는 조직 자체에서 암세포가 생겨난 원발성 폐암과, 암세포가 다른 기관에서 생긴 뒤 혈관이나 림프관을 타고 폐로 옮겨 와서 증식하는 전이성 폐암으로 나눌 수 있다고 합니다.

 

 

폐암 초기증상 잔기침 증상과 폐암 초기증상 심장두근거림 증상도 있다고 합니다. 폐암 생존율은 수술 후 제거한 폐암 조직으로 확정된 최종병기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지만 일단 폐암 1기 생존율은 80%, 폐암 2기 생존율은 60%, 폐암 3기 생존율은 30~40%로 알려져 있으며 폐암 4기 생존율은 약 4%로 알려져 있어 조기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합니다.

 

 

폐암 종류는?

폐암은 암세포의 크기와 형태 등 병리조직학적 기준에 따라 소세포암과 비(非)소세포폐암으로 나눌수 있다고 합니다. 현미경으로 확인되는 암세포의 크기가 작은 것은 한자의 '작을 소(小)’ 자를 써서 소세포폐암이라 하고, 작지 않은 것은 비소세포폐암이라 부른다고 합니다.

 

 

발생하는 폐암의 80~85%를 차지하는 비소세포암이라고 합니다. 비세포암은 다시 편평상피세포암, 선암, 대세포암, 선(腺)편평세포암, 육종양암, 카르시노이드 종양, 침샘형암, 미분류암 등으로 나눌 수 있다고 합니다. 비소세포암과 소세포암을 구분하는 것은 임상적 경과와 치료가 다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비소세포암은 조기에 진단하여 수술적 치료를 하면 완치를 기대할 수 있다고 합니다. 반면 이와 달리 소세포암은 대부분이 진단 당시에 수술적 절제가 어려울 정도로 진행돼 있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급속히 성장하여 전신 전이가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항암화학요법이나 방사선치료에는 잘 반응한다는 특징이 있다고 합니다.

 

 

폐암 초기증상 및 폐암증상은?

폐암 초기증상으로 별다른 증상이 없다고 합니다. 또한 어느 정도 진행한 후에도 감기 비슷한 기침과 객담(가래) 외의 별다른 이상이 안 보이는 수가 많아서 진단이 매우 어렵다고 합니다. 또한, 암이 발생한 위치에 따라 증상도 다르게 나타난다고 합니다. 기관지 혹은 폐와 연관된 폐암 증상은 다음과 같다고 합니다.

 

1. 기침

폐암 초기증상 중 가장 흔한 것이 기침이라고 합니다. 폐암 초기증상 잔기침은 많게는 폐암 환자의 75%가 잦은 기침을 호소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흡연자들은 기침이 나도 그저 담배 때문이겠지하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2. 피 섞인 가래 혹은 객혈

기침할 때 피 섞인 가래나 피 자체를 뱉어내는 것 역시 폐암의 주요 증상 중 하나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런 것들이 모두 폐암 때문에 생기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폐에서 나온 피는 가래와 섞여 있고 붉은 빛을 띄고 있다고 합니다. 이유가 어찌 되었건 아무튼 일단 피 섞인 가래나 피가 나오는 증상이 있으면 반드시 전문의의 진찰을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3. 호흡 곤란

폐암 환자의 절반 정도가 숨이 차다고 느낀다고 합니다. 암 덩이가 커져서 호흡이 가쁘다고 느끼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폐암으로 인한 흉막삼출(胸膜渗出, 가슴막삼출이라고도 하며 폐를 둘러싼 두 겹 흉막 사이의 좁은 공간에 흉수라고 부르는 삼출액이 차는 현상)이나 폐허탈(肺虛脫, 종양이 기관지를 막거나 흉수가 차는 바람에 폐포의 공기가 급속히 빠져나가 폐가 짜부라지는 것), 상기도(上氣道) 폐색 등이 호흡곤란을 유발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4. 흉부의 통증

폐암은 여러 가지 성격의 흉부 통증을 유발할 수 있어서, 환자의 약 3분의 1이 가슴 통증을 호소하고 있다고 합니다. 우선 폐의 가장자리에 생긴 폐암이 흉막과 흉벽(흉강 즉 가슴안의 둘레를 이루는 벽)을 침범하여 생기는 통증은 가끔씩 엄습해 오고 대체로 날카로운 편이라고 합니다. 암이 더 진행하면 둔중한 통증이 지속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흉막 전이가 악성 흉막삼출증을 유발한 결과 지속적인 통증이 생기기도 하며, 암이 흉막 아닌 갈비뼈로 전이되어 통증을 일으키는 수도 있다고 합니다.

 

 

5. 쉰 목소리

목소리를 내는 기관인 성대를 조절하는 신경은 폐와 기관(氣管) 사이의 공간을 지나가는데, 폐암이 이 신경을 침범하면 성대에 마비 증상이 오고 그로 인해 목소리가 쉬기도 한다고 해요.

 

 

6. 상대정맥증후군

상대정맥은 신체 상반부 정맥들의 피를 모아 심장의 우심방으로 보내는 큰 핏줄로, 위대정맥이라고도 부르는데요. 상대정맥증후군이란 상대정맥 주위에 폐암이 생겨서 그것을 압박할 때 생기는 증상들로서 혈액순환에 장애가 생겨 머리와 상지(上肢, 팔 부위)가 심하게 부을 수 있고, 호흡곤란이 생기며, 가슴에 정맥이 돌출되기도 하는데, 몸을 앞으로 숙이거나 누우면 증상이 악화된다고 해요.

 

 

7. 두통, 오심, 구토

뇌 역시 폐암이 잘 전이되는 곳인데요. 그럴 경우 머리가 아프고 구역질이 나기도 하며, 드물게는 간질이 생기기도 한다고 해요 그 외에 전신 증상으로 체중 감소, 식욕 부진, 오심(구역질), 구토, 악액질(惡液質) 등의 증상이 있구요. 이중 가장 심한 악액질은 종말증이라고도 하는 것으로 암, 결핵, 혈우병 같은 악성 질환이 말기로 진행했을 때 나타나는 고도의 전신 쇠약 증세를 가리킨다고 해요. 몸이 마르면서 무기력해지고, 발과 눈꺼풀 등에 부기가 생기며, 심한 빈혈이 오면서 피부가 황갈색을 띠게 된다고 해요.

 

 

8. 뼈의 통증과 골절

폐암이 뼈로 전이되면 해당 부위에 심한 통증이 올 수 있고, 별다른 외상 없이 골절이 되기도 합니다.

 

 

폐암 원인은?

1. 흡연

흡연은 폐암의 가장 중요한 발병 요인이라고 해요. 담배에서는 7,000종 가량의 유해물질이 발견되는데, 이 가운데 발암물질로 알려진 것이 60여종 이상이라고 하는데요. 담배를 피우면 그러지 않는 사람에 비해 폐암에 걸릴 위험이 15~80배까지 증가하구요. 흡연과 폐암의 상관관계는 담배를 피우는 양이 많을수록, 일찍 흡연을 시작할수록, 흡연 기간이 길수록 커진다고 해요. 

 

또한 피우는 형태와도 관련이 있어서, 담배 연기를 들이마시는 깊이에 따라 위험도가 달라지는데요. 우리나라 남자들의 높은 흡연율과 여성과 청소년의 흡연율 증가는 큰 문제가 아닐 수가 없다고 해요.

 

 

2. 간접흡연

간접흡연은 비흡연자가 흡연자와 같이 생활하거나 그 주위에 있으면서 자신의 의지와 무관하게 담배 연기를 흡입하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직접흡연과 마찬가지로 폐암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해요. 일반적으로 담배 연기는 두 종류로 나눌 수 있는데요. 

 

그 하나는 타고 있는 담배의 끝에서 바로 나오는 부류연(副流煙), 흔히 ‘생으로 태우는 연기’라고 하는 것이고, 또 하나는 흡연자가 들이켰다가 내뿜는 주류연(主流煙)이 있다고 해요. 잘 알려진 몇 종의 발암물질은 주류연보다 오히려 부류연에 훨씬 짙은 농도로 존재하는데, 간접흡연자는 대체로 주류연보다 부류연에 많이 노출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해요.

 

 

3. 석면 등과 직업적 요인

석면과 연관된 폐암은 직업상 노출 때문인 경우가 많은데요. 석면은 건축 자재(예전의 슬레이트 지붕 등), 저밀도 단열재, 전기 절연재, 방화재 등 다용도로 쓰여 왔는데, 석면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10~35년 정도의 잠복기를 거쳐 폐암이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해요. 게다가 흡연자라면 폐암의 위험이 훨씬 더 커지기 쉽다고 합니다.

 

 

4. 직업적 요인

석면 이외에도 결정형 유리규산 분진에 노출되면 폐암 발생 위험이 증가하구요. 비소, 베릴륨, 카드뮴, 6가크롬, 니켈 등의 중금속에 노출되는 경우 폐암 발생 위험이 증가한다고 해요. 콜타르 피치, 비스-클로로메틸에테르(bis-chloromethylether), 검댕 같은 화기물질에 노출되는 경우에도 폐암 발생 위험이 증가하며 알루미늄 생산, 코크스(cokes) 생산, 주물업, 도장공과 같이 특정 작업에 종사하는 경우에도 폐암 위험이 증가한다고 합니다.

 

 

5. 방사성물질

모든 종류의 방사성 동위원소는 폐암 원인이 될 수 있는데요. 우라늄은 소세포폐암의 발생과 밀접한 연관을 보이며, 특히 흡연자에게서 발생 빈도가 현저히 증가한다고 해요. 라돈은 라듐이 토양이나 암석, 물 속에서 붕괴할 때 발생하는 무색무취의 방사성 가스라고 합니다.

 

대개 지표면을 통해 건물 내부 등으로 들어가는데 흡연 다음가는 폐암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다고 해요. 단순 X-선 촬영이나 전산화단층촬영(CT) 같은 방사선학적 검사에서 쐬는 방사선량은 미미하므로 폐암 원인은 되기 힘들다고 합니다.

 

 

6. 환경적 요인

디젤 연소물, 대기오염 먼지 중에는 다핵방향족탄화수소(PAHs), 중금속 등 발암 물질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장기간 다량의 노출이 있는 경우 폐암 발생 위험을 증가시킨다고 합니다.

 

 

7. 유전적 요인

폐암은 대부분 후천적인 유전자 이상 때문에 발생하며, 선천적인 유전자 이상에 의한 경우는 드물다고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가족력이 있는 경우엔, 다시 말해서 가족 중에 폐암 환자가 있으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발병 위험이 2~3배 정도 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고 합니다.

 

 

폐암 예방법은?

폐암 예방법은 금연 외에는 확실히 밝혀진 것이 없으며, 약 90%의 폐암이 금연으로 예방 가능하다고 합니다. 특히 청소년 시기에 흡연을 시작하지 않도록 지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흡연은 다른 발암물질에의 노출과 상승작용을 하는 것으로 연구되었는데요.. 폐암의 발생 가능성은 담배를 피운 양과 기간에 비례해서 증가하고, 담배를 끊은 이후에도 위험 감소 속도가 워낙 느려서 최대 20년까지 폐암의 위험도가 본디 안 피우던 사람보다 높기 때문에 금연은 빠르면 빠를 수록 좋다고 합니다.

 

 

이와 함께 위에서 언급한 직업적 및 환경적 요인, 방사성물질 등의 원인들은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과일이나 채소가 함유한 미량영양소(trace nutrients)가 체내의 산화물질에 의한 DNA 손상을 막아서 폐암 발생을 줄일 수 있는지를 몇몇 학자들이 관심을 가지고 연구해 왔으나 아직까지 기대에 부응하는 결과는 없다고 합니다. 

 

 

미량영양소란 작은 양이지만 섭취가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비타민류, 무기질류를 탄수화물이나 지방, 단백질처럼 우리가 많이 섭취하는 영양소와 대비하여 이르는 말이라고 합니다. 

 

 

 

그 가운데서도 당근, 고추, 시금치를 포함한 녹황색 채소와 과일, 조류(藻類)에 함유된 베타카로틴에 대한 연구가 가장 많이 시행되었는데, 흡연자에게서 오히려 폐암 발생을 증가시킨다고 보고되었다고 합니다. 때문에 폐암을 예방할 목적으로 미량영양소들을 필요 이상 섭취하는 것은 조심하는 것이 좋은데요. 경우에 따라서는 해가 될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권장되는 폐암 예방법은 아직까지는 금연뿐이기 때문에 반드시 금연을 하고, 일반적인 식생활을 하면서 토마토, 양배추, 브로콜리 등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섭취해 영양의 균형을 유지하고 몸의 저항력을 기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