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서 세계속으로 나미비아 여행, 사막, 안전, 어떤 나라?

 

걸어서 세계속으로 나미비아는 어떤 곳일까? 나미비아는 '아프리카의 숨은 보석', '세계에서 가장 신비로운 사막' 으로 불리고 있는데요. 국토의 80%가 사막인 나미비아는 바다와 맞닿아 있어 세계에서 가장 신비로운 사막으로 꼽힌다고 합니다. 기후는 사막기후로서 밤·낮의 온도차가 크고, 매우 건조하며 전지역이 거의 사막 또는 스텝이라고 해요. 

 

 

아프리카 남서부에 위치한 나미비아의 공식명칭은 나미비아 공화국(Republic of Namibia)으로 인구는 2018년 기준 약 2,587,801명, 면적은 825,615㎢이라고 해요. 나미비아는 척박한 환경에서도 생명은 살아 숨 쉬고 황량함 속에서도 푸른 대지가 공존하고 있는 곳으로, 이미 나미비아 여행자들에게는 아프리카의 숨은 보석이라 불리고 있습니다. 

 

 

'스켈레톤 코스트'라고 하는 사막에서 바다로 이어지는 경관이 유명한데요. 이곳은 서퍼들의 명소이며 또한 모래사막의 언덕인 '데드플라이'라는 장소도 잘 알려져있는데 영화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가 나미비아 사막에서 촬영됐다고 합니다.  

 

 

 

걸어서 세계속 제작진은 세계 유일의 해안 사구가 있는 나미브 모래바다(Namib Sand Sea)에서 대자연의 풍경을 즐기고 약 114종의 포유류 340여종의 조류 110여종의 파충류가 있는 에토샤 국립동원(Etosha National Park)에 방문해 인간과 동물들이 함께 공존하려는 노력을 방송했다고 합니다. 

 

 

한편, 나미비아는 1968년까지는 남서 아프리카(South West Africa)로 불렸으며 수도는 빈트후크입니다.  원래는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지배를 받았으나 1990년 UN의 후원으로 독립국가가 되어, 대통령을 국가수반으로 하고 양원제의다당제 공화국이 되었죠. 주로 농업과 다이아몬드 및 기타 광물의 생산·수출이경제활동의 중심이라고 해요. 

 

 

나미비아  Namibia

수도 : 빈트후크 (한국과 -8시간차)

언어 : 영어

면적: 약 82만㎢ 한반도의 3.732배

인구 : 약 258만명 세계 142위

GDP : 약 141억4,800만 달러 세계 127위

국가번호 : 264

 

 

나미비아 안전, 유의해야 할 지역은?

나미비아는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에서는 가장 치안이 좋은 나라(건물마다 경비요원 배치, 깨끗한 길거리 및 밤에도 대체로 큰 길가에는 돌아다닐수 있음)로 알려져 있으나, 수도인 빈툭(windhoek) 의 상가 등 관광객 밀집 지역 및 흑인 밀집 지역인 카투 투라(Katutura) 지역은 소매치기 등 강도 행위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를 필요하다고 해요. 나미비아 북동부 카방고(Kavango)와 카프리비(Caprivi) 지역은 치안 정세가 매우 불안하기 때문에 이곳으로의 여행은 자제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