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비어가는 탈모증상을 조기에 확인할 수 있는 방법 8가지

 

잠재적 탈모인을 포함한 우리나라 탈모인구는 100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때문에 탈모 증상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로서 미리 발견하고 병원을 방문한다면 다른 질병처럽 쉽게 예방할 수 있기 때문이죠. 

 

 

최근 한 연구를 보면 한국인 5명 중 1명꼴로 탈모 증상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때문에 늘 관심과 주의를 기울여 탈모가 진행되고 있는지 아닌지 관찰할 필요가 있는데 여성탈모는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기도 하지만 모발이 점점 얇아지는 것이 특징이며 가르마를 중심으로 머리숱이 줄어드는 빈모 형태로 나타나며 남성은 유전적인 요인과 함께 체내 과도한 열로 탈모가 나타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이에 자신이 탈모증상에 해당하는지 아닌지 알 수 있는 확인방법이 있다고 하는데 물론 보다 더 자세한 것은 정확한 진단이 우선이겠지만 혹 여기에 해당된다면 꼭 예방법과 함께 치료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1. 두피에 뾰루지가 자주 생긴다.

붉은 반점이나 뾰루지가 두피에 자주 생기는 것은 두피가 그만큼 민감해졌다는 걸 의미하는데 두피가 민감해지면 두피가 얇아져 심한 경우 탈모가 생길 수 있습니다.

 

 

 

2. 머리가 자주 가렵고 비듬이 많다.

비듬이 평소보다 많아지거나 이전보다 머리가 자주 가렵다면 지루성 피부염을 의심해 볼 수 있는데 지루성 피부염은 두피의 유수분 균형이 무너지면서 피부에 생기는 만성 염증으로 탈모를 유발하는 원인이기도 합니다.

 

 

3. 가족 중 머리숱이 적거나 대머리가 있다.

후천적인 이유로 탈모를 호소하는 환자가 아무리 늘고 있다 할지라도 탈모는 유전의 영향이 가장 큰데 하지만 가족 중에 탈모 환자가 있다고 해서 반드시 탈모가 생기는 것은 아니며 관리만 잘 한다면 막을 수 있다고 합니다.

 

 

 

4. 젤과 스프레이, 염색 등을 많이 사용한다.

젤이나 스프레이 등 헤어 스타일링 제품을 많이 사용하면 제품 안에 함유된 화학첨가물들이 두피에 악영향을 줄 수 있으며 또한 탈색이나 염색 등을 자주 해 린스나 에센스 등을 과도하게 사용하면 두피를 자극해 모발을 약하게 만듭니다.

 

 

 

5. 평소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잘 풀지 못한다.

동전 크기의 원형의 모양으로 털이 빠지는 증상인 원형탈모는 스트레스가 대표적인 원인으로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제대로 풀지 못할 경우 원형탈모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6. 채소나 과일, 해조류를 먹지 않는다.

다시마나 미역 등 해조류는 모발 성장에 도움을 주는 대표적인 음식입니다. 또한 채소는 두피 건강에 좋은 음식으로 섭취 시 탈모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7. 인스턴트 음식이나 기름기 있는 음식을 즐긴다.

인스턴트 음식이나 기름기 있는 음식, 패스트푸드, 면류 등은 탈모에 좋지 않은 대표적인 음식입니다. 특히 동물성 지방과 당분이 많이 든 음식은 남성호르몬의 혈중농도를 높이므로 되도록 적게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8. 술 담배를 자주 한다.

술이나 담배는 혈액을 오염시키고 혈관을 막아 혈액 순환을 방해합니다. 또한 술이나 담배에 함유된 강한 독성 물질은 두피 건강을 악화시키는 것은 물론 모발의 생장도 막는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