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초기증상

2019. 1. 31. 12:28

 

 

오늘은 당뇨 증상 및 당뇨병 초기증상에 대해 알아볼께요.

 

조용한 킬러라고 불리는 당뇨 증상 당뇨병 초기증상 10가지에 대해 알고 계시나요?

 

당뇨병은 전세계적인 환자수가 3억명이 넘을 정도로 흔한 질병이라고 해요. 하지만 뚜렷한 초기증상이 없어 조용한 킬러라는 무시무시한 별명이 있죠. 때문에 몸이 보내는 이상신호를 무시하지 말고 주의깊게 살펴야 하는데요. 그 중 혹 당뇨가 아닐까 당뇨 증상을 의심해봐야 하는 당뇨병 초기증상 10가지에는 어떤 증상들이 있을까요?

 

 

1. 체중이 감소해요.

당뇨는 비만의 합병증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하지만 당뇨가 시작될 때는 급격한 체중 감소를 일으키기도 한다고 해요. 이는 당을 흡수하는 기능에 문제가 생겨 에너지원이 부족하다고 생각한 신체가 근육의 단백질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기 때문인데요. 때문에 2~3개월 내에 4.5~9kg 이상이 줄어든다면 혹 당뇨병 증상이 아닌지 이상 신호로 봐야 한다고 해요.

 

 

2. 갈증이 많이 나죠.

신장이 남는 포도당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체내 수분이 줄어들게 되는데요. 때문에 평소보다 자주 갈증을 느끼게 되는 당뇨병 초기증상이 나타난다고 해요.

 

 

3. 시야가 흐려지죠.

비정상적으로 높아진 혈당은 눈에 변화를 일으켜 수정체의 모양을 바꾸며 그 결과 시야가 흐려진다고 해요. 섬광증이나 비문증도 당뇨의 경고 신호로 볼 수 있는데요. 이런 증상들은 혈당 수치가 정상으로 돌아오면 보통 해결되지만, 회복이 안 돼 시력 상실로까지 이어지는 경우도 있다고 해요. 당뇨 증상 무섭네요ㅠ

 

 

4. 소변이 잦아지죠.

체내에서 포도당을 혈당으로 바꾸는 기능에 문제가 생기면 신장은 남는 포도당을 소변으로 배출하려고 하는데요. 때문에 소변을 보는 횟수가 평소보다 잦아지거나 밤에 자다가 소변을 보러 자주 일어난다면 당뇨병 증상이 아닌지 의심해봐야 한다고 해요.

 

 

5. 배고픔을 심하게 느끼죠.

당뇨병 증상 중에 당 흡수가 제대로 안 되면 인체는 에너지원이 부족하다고 판단하고 배고픔을 느끼게 된다고 해요.

 

 

6. 피부에 문제가 생기죠.

당뇨에 걸리면 피부가 건조해지거나 가려워질 수도 있구요. 또한 특정 부위가 검게 변하는 흑색극세포증이 나타나기도 한다고 해요.

 

 

7. 회복력이 떨어지죠.

평소 베이거나 긁힌 상처가 1~2주 안에 아물었는데, 평소와 다르게 더 오래 걸린다면 당뇨병 초기증상을 의심해봐야 하는데요. 당뇨는 상처 부위에 적당한 혈류가 공급되는 것을 방해해 회복을 더디게 만들기 때문이라고 해요.

 

 

8. 진균 감염이 생기죠.

당뇨는 면역 체계를 약화시켜 신체를 감염에 취약한 상태로 만드는데요. 때문에 진균 감염이 흔하게 나타나며 쉽게 번진다고 해요.

 

 

9. 손발이 저리기도 하죠.

당뇨는 신경을 손상시켜 손발을 저리거나 아리게 만들기도 하구요. 타는 듯한 고통과 종창도 마찬가지인데요. 이런 증상은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영구적으로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초기에 치료해야 한다고 해요.

 

 

10. 계속 피곤하죠.

당뇨에 걸리면 계속 피로한 상태가 되고 짜증을 느끼게 되는데 치료를 받지 않으면 만성 피로 상태 속에 살게 된다고 해요.

 

서구화된 식습관과 생활습관으로 많은 질병들이 함께하는 현대사회인데요. 수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당뇨를 앓고 있다는 사실을 모른 채 살아가지만 당뇨를 방치하면 신경 손상과 시력 손상, 신장 질환, 심장 마비 등의 문제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해요. 이상은 조용한 킬러라는 무서운 별칭을 가지고 있는 당뇨 증상, 당뇨병 초기증상 10가지에 대한 정보였는데요. 몸이 보내는 이상신호 가볍게 넘기지 마시고 꼭 정확한 진단이 필요할 것 같아요.

 

늘 건강이 함께하는 행복한 시간 되세요.